경상수지1 에너지 위기 격상 (원유 경계, 천연가스 주의, 국민 타격) 정부가 원유 경보를 '주의'에서 '경계' 3단계로 격상했다. 천연가스 경보도 '관심'에서 '주의' 2단계로 올라갔다. 경보 단계가 올라갔다는 건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다. 국가가 에너지 수급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공식 신호다. 호르무즈 해협 통행 불안정으로 원유 수급이 흔들리고 있고, 국내 원유 재고는 이미 20% 이상 감소했다. 여기에 카타르 LNG 생산 시설 피해로 한국과의 장기 공급 계약이 파기되면서 천연가스 수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. 시설 복구에만 3~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위기가 단기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에너지 문제는 결국 우리 일상 전체와 연결돼 있다. 에너지 위기가 일상에 얼마나 빠르게 파고드는지를 처음 실감한 건 코로나 초기였다. 마스크 .. 2026. 4. 2. 이전 1 다음